김해지역 특산·특화식품 판촉시식 행사 개최
김해지역 특산·특화식품 판촉시식 행사 개최
  • 문정미기자
  • 승인 2019.10.20 18:0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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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단감 부산 나들이…가락국 시조 수로왕찬 혼밥족 겨냥

김해지역의 특산물인 진영단감의 뛰어난 맛을 자랑하기 위해 부산나들이에 나서는 등 주말 지역특화식품 품평시식 행사가 잇따라 개최됐다.


시가 지역 특산물의 홍보와 판촉을 통해 기업과 의 상생을 목적으로 18일부터 24일까지 부산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지역단감 판촉 행사를 개최 주요도시로 확대할 기획을 했기 때문이다.

시는 행사기간 내 부산시민들에게 단감 시배지로 유명한 진영단감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과 판로개척에 따라 대형유통업체와 협력 홍보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 나가겠다는 발상이다.

시는 앞서 17일 오후 4시 시청행복민원청사 앞 청년쉼터에서 나들가게 특화상품으로 출시한 ‘수로왕찬·수로왕가’ 시식회와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수로왕찬과 수로왕가는 혼밥족을 겨냥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도시락류와 간편조리식품 등 브랜드로 지역 40여개를 나들가게에서 판매한다는 것.

수로왕찬과 수로왕가는 금관가야의 번역을 이끈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의 이름을 따 왕에게 진상하는 정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뜻이 담겼다는 것.

더욱이 수로왕찬은 지역특산물로 만든 요일별 반찬류와 도시락류로 가야뜰 건강밥, 장군차김치, 칠산참외장아찌, 진영갈비찜과 볶음 등 105개 품목이 있다는 것.

수로왕가 지역우수 식재료를 이용한 김치류, 누룽지, 음료 등 가공식품과 샌드위치, 삼각김밥 같은 일일 배달식품 등으로 126개 품목이 구성돼 있다는 것.

판매는 1인 가구와 맞벌이부부 등의 소비패턴을 고려 소포장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

한편 허성곤 시장은 나들가게들의 애로사항을 이번에 개발한 수로왕찬, 수로왕가, 특화상품 제품들이 나들가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줘 활력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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