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청렴한 공직사회, 작은 실천에서 시작
통영 청렴한 공직사회, 작은 실천에서 시작
  • 김병록기자
  • 승인 2019.10.20 18:0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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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배우는 공직자 행동강령
▲ 통영시는 지난 18일 1청사 강당에서 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시는 지난 18일 1청사 강당에서 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할 청렴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전문강사이자 현재 행정안전부 감사담당관실에 재직중인 정수효 강사가 그간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사례중심의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에 대해 강의했다.

정수효강사는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에스키모의 늑대사냥을 언급하며 식사와 같은 작은 향응이라 할지라도 점점 익숙해지다보면 청렴의식을 잃어버리고 불미스럽게 공직생활을 마감하게 되기도 한다며 더치페이의 생활화 등 작은 일에서부터 청렴을 지켜나가는 공직자들이 되기를 당부”했다.

통영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상시청렴학습 뿐만 아니라 청렴취약업무 담당자 교육 등 맞춤형 청렴교육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영상콘텐츠를 활용한 집합교육을 실시해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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