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인제대 미래전략기획단 본격 가동
김해시-인제대 미래전략기획단 본격 가동
  • 이봉우기자
  • 승인 2019.10.22 18:4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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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장-교학부총장 공동단장 외부전문가 48명 구성
4차 산업 이끌어 갈 싱크탱크 역할 등 현안사업 논의

김해시와 인제대가 출범시킨 미래전략 기획단이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본격 가동에 들어가 기대치가 희망적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1일 출범시킨 김해미래전략 기획단은 김해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미래전략 기획단으로 지역산업 특화 전략수립 등 시 경제정책의 싱크탱크 역할 등 현안사업 논의에 주력한다는 것.

이에 따라 본격 가동에 들어간 전략기획단은 21일 오후 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단장인 조현명 부시장과 이범종 인제대 교학 부총장 등 50여명의 교수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함으로 본격 가동을 알리고 있다.

시와 인제대가 손을 맞잡고 추진 중인 추진전략 산업은 강소연구개발 특구를 비롯 의료빅데이터 특화사업, 산단 캠퍼스·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삼방지구 스마트헬스케어 실증단지 조성, 동남권 식품클러스터 조성 등 현안 11개 사업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날 이뤄졌다는 것.

특히 이날 임무를 나눈 분임토의에서는 미래신, 의생명, 스마트, 식품특화산업 등 4대 분야별로 팀장을 선임하고 운영방향을 논의함으로 분임팀 중심으로 효율적인 소통이 이뤄질 전망이라는 것.

이에 따라 미래전략기획단이 본격 가동을 알리며 첫 회의를 가진데는 양측이 김해미래 발전을 위해 의기투합한 만큼 미래전략기획단이 제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서로 적극적인 지원과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는 것이다.

미래전략기획단은 부시장과 교학부총장을 공동단장으로 인제대 교수, 시 공무원,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직원, 외부 전문가 4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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