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공무원과 격의 없는 대화 시간 가져
‘신규공무원과 함께하는 Pride-day'는 박시장이 최근 2년 이내 임용된 신규공무원을 직접 만나 밀양시 공무원에 대한 자긍심 고취로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추진에 고생하는 신규 직원들을 격려하여 따뜻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시책이다.
이 날, 박일호 시장은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에서 신규 직원들이 시에 바라는 건의사항과 개인적인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업무역량 강화, 조직의 경쟁력 확보, 시민을 위한 친절·봉사정신을 강조했다.
이날 신규공무원의 장기자랑과 밀양시 시정주요 현안에 대한 퀴즈가 진행돼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이만재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신규공무원과 함께하는 자리를 자주 가져 공직생활의 경직된 직장분위기에서 벗어나 가족과 같은 따뜻한 조직, 활력 넘치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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