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제12회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경로위안잔치’ 열어
함안군 ‘제12회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경로위안잔치’ 열어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1.03 17:4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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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강 지회장 “순국선열 혼 기리고 참전유공자들에 감사”
▲ 함안군은 지난달 31일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함안군은 지난달 31일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전몰군경미망인회 함안군지회(지회장 윤국강)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 조근제 군수, 박용순 군의장, 원기복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혼을 기리고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됐고, 2부 위안잔치에서는 위문공연이 펼쳐져 신명나는 분위기 속에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는 시간이 됐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번영과 발전을 이루어내 신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로에 경의를 표하며, 국가에 대한 헌신에 대해 보다 나은 예우와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가유공자에게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수당 인상 지원 및 독립유공 이태준 순국선열 기념공원 조성 등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에 힘쓰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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