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불법마약류 사용에 따르는 위험과 폐해 등을 널리 알려 시민들에게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여 마약 없는 밝은 건강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마산대학교 학생, 창원시약사회와 보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내용은 ▲피켓을 활용한 행사장 순회 ▲불법 마약류 사용 폐해를 알리는 리플릿·홍보물 배포 ▲ 불법 마약류퇴치 현수막 게시 등이다.
조현국 마산보건소장은 “마약류 의약품을 중심으로 오·남용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행사와 연계해 실시하는 캠페인이 불법 마약류퇴치에 대한 재인식과 아울러 마약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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