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한국전문인대상 위생행정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전문기자협회 24주년 기념행사에서 위생행정 대상을 수상했다는 것이다.

제10회 한국전문인대상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해시를 포함 정치, 의정, 언론, 문화 등 18개 분야별 상이 주어졌다는 것.

이번 시상식에서 시가 받은 위생행정분야대상 수상은 시가 올 한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지정과 운영내실화를 위해 그동안 영업자가 스스로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음식점들이 등급지정을 받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분석이 대상수상 배경설명의 이유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시는 우수식품 판로개척을 위해 우체국 쇼핑몰과 업무협약을 맺어 이중 29개 업체가 입점하는 등 3억8900만원의 매출을 올리도록 업무지원 한 것을 비롯 효실천 위생업소 지정운영 등 지역의 맛을 알리기 위한 김해 맛집 향토음식 경연대회 성공적 개최에 이어 역동적인 행정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 뒤따르고 있다.

한편 이번 대상수상과 관련 허성곤 시장은 우리시의 위생행정이 한걸음 더 나아간 기업인의 기를 살리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위생환경을 제공한 결과라며 앞으로 한걸음 앞선 위생안전도시 김해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봉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