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래자랑, 미스트롯 등 출연…전국서 섭외 쇄도
가수 김은빈양은 자신의 타이틀곡없이 활동하지만 기성 가수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은빈양은 트로트 노래는 자신이 선택한 길이자 희망 아라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단 한 번도 떠나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요즘 공연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무대 오를때면 멋진의상 과 열정적인 무대매너와 트로트 메들리로 관중의 혼을 쏙 뺄 정도로 열창을 한다.
기성 가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무대를 마친뒤에는 영락없는 여고생의 모습으로 부끄러운 듯 수줍게 웃는다.
미스트롯 가수 김은빈양은 2009년 신인 가요제 특별상, 2012년 KBS 전국노래자랑(김해시편) 장려상, 2019년 KBS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KBS 노래가 좋아 출연(1승), KBS 아침마당 출연, TV조선 미스트롯 출연, 전국노래자랑 두 차례나 수상을 차지하며 ‘김은빈’이라는 이름 석자를 널리 알렸다.
은빈 양의 매니저이자 아버지는 “가수로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좌절하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은빈양이 고맙기도 하고 사춘기에 한참 민감한 나이인데 아무 내색하지 않는 은빈이를 볼때면 대견스럽고 가슴이 아프다”며 “요즘 자신의 시간은 엄두도 못 내보았고 오직 은빈이를 위한 시간이 전부다”고 밝혔다.
은빈양은 “자신의 타고난 끼와 장점을 다 쏟아 성인가요계 대스타를 향해 한발 한발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무기로 삼겠다'라고 밝히며 새롭게 변모한 자신의 모습을 꼭 지켜 봐주길 기대한다”며 “성인가요계에서 트로트 가수로 인정받는 가수 개성과 매력 넘치는 트로트 가수가 될 것이다”라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공연문의 010-8530-6901로 하면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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