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여민 손용현 선생 개인전
서예가 여민 손용현 선생 개인전
  • 김봉규지역기자
  • 승인 2019.11.05 16:21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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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 전시실
▲ 서예가 여민 손용현

서예가 여민 손용현 선생의 개인전이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이 여섯번째인 개인전은 한문학 수학을 통한 선생만의 독특한 30여년간의 서예작품과 문인화를 선보이고 있다.

손 선생은 경남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각종대회 심사를 맡아 왔으며 현재는 진주 운산서예연구원을 운영하며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손용현 선생은 “이번 개인전을 체필전(體筆展)이라 칭하고 35년의 세월이 지나며 느꼈던 즐거움과 가르침을 붓에 녹아냈다”며 “이를 통한 서예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또한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인전으로는 2004년 경남문화예술회관, 2007년 진주차(茶)문화원 초대전, 2011년 서울백악예원, 2013년 예림갤러리 초대전, 2015년 꽃골아트갤러리 초대전 등을 개최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 300여회의 작품을 출품한 적도 있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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