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시민공약 평가단 출범
김해시 시민공약 평가단 출범
  • 이봉우기자
  • 승인 2019.11.05 17:5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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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전문가 20명 4개분과로 구성
민선7기 161개 공약사항 이행점검

김해시에 민선7기 시민공약 평가단이 출범, 시민들과의 약속이행의 질을 높이는 활동에 들어가 기대치가 높다.


시민공약평가단은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전문가 20명으로 구성 약속한 공약에 대한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실현에 편승됐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현 시정방침대로 일자리 경제도시, 가야문화교육도시, 희망복지 친환경 미래도시 등 4개 분과로 나눴다는 것.

이들은 앞으로 공약실천을 위해 민선7기 남은 2년간 161개에 달하는 공약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있는 한편 개선마련 방안과 함께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대해선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는 등 질을 높여나가는 역할을 다한다는 것.

5일 공약평가단 첫 회의는 민선7기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와 의견수렴으로 진행됐지만 역할담당을 위한 단장과 분임장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평가단의 주요활동 반경을 보면 공약조정을 위한 적정성 여부, 심의, 공약이행에 대한 평가와 권고안 제시 등을 논의 한다는 것.

그동안 민선7기 공약을 살펴보면 4대분야 161개로 완료된 사업은 39건에 달하며 정상추진 될 것으로 보이는 11건 장기추진 7건에 달해 정상 추진율이 95%를 넘을 것이란 예측이다.

한편 허성곤 시장은 책임행정의 실현을 중심에 두고 시민이 원하는 완성도 높은 공약이행이 되도록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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