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치안에 약한 여성과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능형 CCTV를 관내 주요지역에 배치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시가 도입한 지능형 CCTV는 올 연말까지 관내 범죄 취약지역 10여곳에 우선 44대를 설치한다는 것.

이번에 새롭게 도입하는 지능형 CCTV는 일정기준의 데시벨 이상의 소리를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가져 작은 비명소리에도 반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져 현장의 영상을 실시간 전송하며 범죄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관내 25개 공중화장실별로 비상벨과 범죄 증거확보를 위한 블랙박스 CCTV를 각1대씩 설치해 예방범죄에 사전대처 한다는 것.

이로써 지금까지 시 365안전센터는 현재 CCTV 3000여대를 모니터 해 영상정보 1650여건을 관할 경찰서에 제공해 사건사고 해결에 도움을 준데 따라 이번 지능형 CCTV 설치를 확대함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는 물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위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봉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