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문산읍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선다
진주 문산읍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선다
  • 허철종 지역기자
  • 승인 2019.11.06 18:20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산읍사무소·지사협·문산성당 민-관 협력체계 구축
▲ 진주시 문산읍사무소와 문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산성당이 6일 복지사각지대 해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 문산읍사무소(읍장 강영수)에서는 문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6일 관내 문산성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사회 유·무형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는 물론 더불어 행복한 문산읍을 만들어 가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문산읍사무소는 대상자 발굴 및 행정지원, 문산성당에서는 사업추진을 위한 모니터링 및 재정지원, 문산읍지사협은 대상세대에 생활불편 해소와 생활 여건 점검 등 현장지원을 분담해 짜임새 있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문산성당 최동환 신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강영수 읍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으로 서로 가진 자원을 공유하며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써, 앞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취약계층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허철종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