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홍보대사 가수 하명지, 장학금 200만원 기탁
하동군 홍보대사 가수 하명지, 장학금 200만원 기탁
  • 강복수기자
  • 승인 2019.11.07 15:20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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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군수 지역 인재 육성 교육 열정에 큰 감동 받아
▲ 하동군 홍보대사인 가수 겸 전문MC 하명지씨가 7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하동군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가수 겸 전문MC 하명지 씨가 하동의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출연해 화제다.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하명지 홍보대사가 7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알프스 하동의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
다.
하명지 홍보대사는 “윤상기 군수의 교육열정에 큰 감동을 받아 힘을 보태게 됐다”며 “하동의 청소년들이 꿈을 말하고, 꿈을 쓰고, 꿈을 노래하는데 작지만 소중한 밀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준데 대해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의 꿈이 꺾이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꿈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하동홍보대사로 위촉된 하명지 씨는 대한민국 연예인선행상, 한국가요발전공로 대상(MC부문) 등 다수의 수상과 언론인연합회 홍보대사 등 다양한 경력을 소유한 가수 겸 MC로 여러 미디어와 매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하동 홍보에 힘쓰고 있다. 강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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