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道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산청군 道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 양성범기자
  • 승인 2019.11.07 18:04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경모 둔철산얼레지피는마을 대표 유공 등
▲ 7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9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7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9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성경모 둔철산얼레지피는마을협의회 대표와 홍정현 농촌지도사가 농촌자원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상을 받았다.

성경모 대표는 농촌자원분야 신기술보급사업, 농촌치유자원 상품화 등 지역 농촌자원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보급하는데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았다.

홍정현 지도사는 작목별 안전장비 보급 등 농촌자원분야와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샀다.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는 도내 각 시군이 추진 중인 농촌자원사업의 발전방안을 교류하기 위해 경남농기원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지역 간 균형 있는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꾀해 농업인을 삶의 질 향상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평가는 도내 각 시군에서 1년간 시행한 농촌자원사업 4개 분야 8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자리 창출, 농가소득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자원사업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한 기관을 선정했다.

이미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자원 융복합화 촉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