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템플스테이 실시
경남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템플스테이 실시
  • 황원식기자
  • 승인 2019.11.07 18:2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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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에서 성찰과 명상…한국 문화 느껴
▲ 경남의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이 6~7일 합천 해인사에서 템플스테이 체험을 하고 있다.
경남의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이 합천 해인사로 템플스테이를 떠났다.

경상남도교육청 6~7일 원어민영어보조교사 33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의 독자성과 우수성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한국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교육경력 1년 이상의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중 학교현장에서 영어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원어민교사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해 오고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서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며 세상 모든 사물에 대한 존경을 경험하는 템플스테이와 한국 문화의 저변에 흐르는 정신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도(茶道) 체험으로 원어민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경남교육청은 원어민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연 2회의 영어과 협력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성 연수와 한국 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하여 수업전문가뿐만 아니라 미래의 문화사절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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