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농업인·농산물 수출탑 시상
이날 행사에서는 제11회 진주시 자랑스러운 농업인상 시상식과 제21회 진주시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은 물론 다양한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이 함께 열렸다.
이는 그 동안 농업 현장에서 고생한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제24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농업인 6명에게 진주시 자랑스러운 농업인 상과 진주시를 농산물 수출 제1의 도시로 이끌고 있는 주역 37명에게 농산물 수출탑을 수여하는 등 총 43명의 농업인 및 관계자들이 수상하였다. 이를 통해 이날 행사는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우리 농업이 처한 어려운 현 상황에서 진주 농업을 선진농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분들의 공로를 치하한다”며 “농업의 경쟁력 강화,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농촌 관광 등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업실현으로 부강한 농업, 행복한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상목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