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대합면 가을 행락철 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창녕 대합면 가을 행락철 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11.07 18:3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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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합동 50여명 참여…2t가량 쓰레기 수거
▲ 창녕군 대합면은 지난 6일 행락철을 맞아 창녕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창녕군 대합면(면장 표질판)은 지난 6일 행락철을 맞아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생태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창녕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합면 주민과 공무원 및 농어촌공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합면 체육공원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십이리 저수지에 있는 태풍에 떠내려온 생활쓰레기 및 낚시꾼 쓰레기 등 방치된 오염물질 2톤가량을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등 주민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표질판 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락철을 맞아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자연의 창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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