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와 부산대 첨단 기술 연구로 상생 발전 노력
밀양시와 부산대 첨단 기술 연구로 상생 발전 노력
  • 김양곤기자
  • 승인 2019.11.07 18:3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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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그린팜페스티벌 통해 다양한 연구성과 전시·체험
제9회 효원그린팜페스티벌이 지난 5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비마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생명자원 plus 스마트팜’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부산대는 부산대 농생명 산업의 연구성과를 전시하고, 첨단연구장비 전시, 문화전시·체험, 경진대회 및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행사는 스마트팜 업체 전시 등 스마트팜을 주제로 개최되어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부지 앞에 조성될 스마트팜 혁신밸리 성공을 위한 향후 부산대 역할에 기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

밀양시와 부산대는 2015년부터 양 기관간 교류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오작교 프로젝트’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밀양시장과 간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해 양 기관 교류의 장을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일호 밀양시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나노국가산단 성공을 위해 부산대의 우수한 인프라와 인적 자원이 중요하다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김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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