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소주동 돌봄이웃 겨울나기 지원사업 추진
양산 소주동 돌봄이웃 겨울나기 지원사업 추진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11.10 18:0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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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은 타이밍, 겨울맞이 맞춤형 온기 전달
양산시 소주동(동장 이현주)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사각지대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2019년도 소주동 돌봄이웃 겨울나기 지원계획’을 수립해 내년 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연이어 발생하는 소외계층의 아픈 사건들에 대한 선제적 대처를 위해 고위험 위기가구 발굴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이웃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현수막 부착 및 가두 캠페인 활동을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간단체와 함께 동절기 기간 내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또 소주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사랑의 김장·고추장담그기 행사와 성우하이텍, 웅상나눔회, 희망웅상에서 주관하는 김장나누기 행사가 오는 21일, 27일, 12월 4일에 이어질 예정으로 소주동에서는 행사장소 제공, 물품배분, 김장재료 구입 등을 적극 지원한다.

돌봄이웃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는 공적지원 연계를 기본으로 하고, 지원기준에 누락되는 사각지대 해당자 또한 소주동착한마을만들기사업, 우리동네 행복드림사업, 월동난방비 등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적기에, 적소에 지원해 돌봄이웃의 위기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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