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19년 지방세 업무담당자 연찬회’ 열려
함안군 ‘2019년 지방세 업무담당자 연찬회’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1.10 18:0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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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세무업무 추진과정 느껴왔던 문제점 등 개선사항 토론
▲ 함안군은 지난 6일 의령군 가례면 소재 알펜라켄 청소년수련원에서 지방세 업무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함안군은 지난 6일 의령군 가례면 소재 알펜라켄 청소년수련원에서 지방세 업무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연찬회에서 조근제 군수, 군과 읍·면 지방세담당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업무담당자들은 평소 세무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껴왔던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토론하고 신규시책발표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결과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세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군과 읍·면의 유기적인 세무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한 달여 남은 연도폐쇄기에 따른 체납액 이월최소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조근제 군수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지방세 수입은 군 살림살이의 기초다”라며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지방세제에 대해 업무연찬을 통한 완벽한 업무추진으로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는 납세자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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