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동 새마을부녀회 나눔문화 실천
진주 상평동 새마을부녀회 나눔문화 실천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9.11.11 16:18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주 수요일 ‘수요알뜰나눔장터’ 운영

진주시 상평동새마을부녀회는 2001년부터 20여 년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평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라는 구호 아래 ‘수요알뜰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수요알뜰나눔장터는 중고 의류 및 생활용품 교환과 판매,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는 나눔장터 운영으로 생긴 수익금으로 연말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13년 동안 팥죽 행사를 개최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여연진 새마을부녀회장은 “수요알뜰나눔장터가 더욱 활성화 되어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재활용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