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한일병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한일병원 업무협약 체결
  • 이상호 지역기자
  • 승인 2019.11.11 16:20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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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문화·재능나눔 활성화 맞손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와 한일병원이 지난 8일 한일병원에서 ‘자원봉사 문화 및 재능 나눔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와 한일병원이 지난 8일 한일병원에서 ‘자원봉사 문화 및 재능 나눔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회장 김동규)와 한일병원(병원장 김영태)이 ‘자원봉사 문화 및 재능 나눔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혁신도시 충무공동에 위치한 한일병원에서 지난 8일 진행된 협약식은 병원 관계자와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한일병원에서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건강증진과 관련한 의료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일병원은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의 협력 병원으로서 ‘한국자유총연맹의 문화발전 및 의료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일병원은 1977년 진주 최초 개인병원 개원을 시작으로 경남혁신도시의 첫 종합병원으로 지역 거점병원으로 쾌적한 시설, 최첨단 전문병원으로 전문 의료진이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오고 있다.

김영태 병원장은 “나눔의 기쁨을 아는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의 봉사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전문적 진료가 필요할 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서로 믿고 협력할수 있는 단체로 관계를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규 회장은 “진주에 이런 좋은 병원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한일병원이 앞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는 1400여명이 넘는 회원과 함께 진주시 10월 축제는 물론 교통질서캠페인, 국토대청결운동, 새터민정착지원사업, 어머니포순이봉사단 급식봉사,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으로 국민정신계몽운동과 크고 작은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인 봉사를 하고 있다. 이상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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