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두산중공업·경남농협 의령지역 농촌봉사 활동
창원 두산중공업·경남농협 의령지역 농촌봉사 활동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1.11 18:14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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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덕면 가미마을 찾아 농번기 일손 돕고 환경정비
▲ 두산중공업과 경남농협이 지난 7일 의령군 용덕면 가미마을을 찾아 가을철 농번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두산중공업과 경남농협이 지난 7일 의령군 용덕면(면장 전윤갑) 가미마을을 찾아 가을철 농번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두산중공업 원준연 상무와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 등을 비롯한 40여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로서 직원들은 단감, 대봉감 수확, 마을 벽화그리기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주고, 마을 주변 청소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두산중공업은 용덕면 가미마을과 2011년부터 자매 결연을 맺어 해마다 가을철 영농을 도와주고 있으며, 마을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가미마을 주민들은 태풍피해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두산중공업 직원과 함께 마을 벽화그리기, 환경정비활동, 일손돕기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고,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을 가꾸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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