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꿈·끼 무대 시민 800여명과 함께 즐겨
이날 행사는 19개의 팀의 밴드, 댄스, 태권무, 통기타, 어쿠스틱, 수화 등 다양한 공연,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 ‘바람이 불어 오는 곳’의 드라이플라워 액자 만들기, 과학동아리의 재미난 과학체험, 양산YMCA의 양성평등과 인권 관련 체험 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참여한 시민들은 “지금껏 접하지 못했던 재밌는 체험이 많았고 공연도 좋아서 신나게 즐겼다. 청소년축제의 수준이 이렇게나 높은지 몰랐다”,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즐거웠고 체험거리나 볼거리가 다양해서 좋았다. 스텝들이 친절하면서 안전하게 축제 진행을 잘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축제기획단‘청기백기’가 준비과정부터 진행까지 참여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주최가 되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이다. 올해 마지막 어울림마당은 11월 23일(토) 짜릿하데이-양산시장배 청소년풋살대회이며 2020년에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계속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회관(055-362-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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