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출신 송진호 개인 독주회 선봬
의령군 출신 송진호 개인 독주회 선봬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1.12 16:18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
(사)연희공간 천율의 송진호 대표가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19 차세대 유망예술인 송진호 독주회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송 대표는 2018 대한민국인재상 수상자로 개인 발표회이자 2019 차세대 유망예술인 선정 기획공연으로 의령군민, 관람객들을 위한 무료공연이다.

공연주제는 예술인 송진호의 차세대 유망예술인 발표회로 ‘오늘, 여기’라는 이름으로 사물놀이, 장구산조, 의병의 북소리, 태평무, 광대굿등 다양한 작품이 펼쳐진다.

송진호 씨는 의령출신으로 중앙대 국악대학을 졸업하고 현재는 국가무형문화재 11-1호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 전수자며 의령 집돌금 농악보존회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 11월 2018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송진호 대표는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군민들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무료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개인발표회로 의령의 문화예술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