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중앙동 고독사 예방·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창원 중앙동 고독사 예방·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11.12 17:3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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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 같이 찾고 함께 도와요
▲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은 지난 11일 제3기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장 전달식과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동장 김오태)은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장 전달식과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분들로 위촉된 제3기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달식 후에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은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중원로터리 주변을 중심으로 갑작스런 실직과 이혼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 같이 찾고 함께 도와요!’라는 주제를 내걸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적극 홍보하였다.

마영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직도 각종 지원제도를 몰라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가 있는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오태 중앙동장은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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