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무역사절단 인도·중동시장 개척 나서
김해시 무역사절단 인도·중동시장 개척 나서
  • 이봉우기자
  • 승인 2019.11.12 17:3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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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수출유망 업종에 대한 수출·교류확대
▲ 지난 8일 허성곤 김해시장을 단장으로 한 지역 중소기업체들이 함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무역사절단을 구성 글로벌시장 개척에 나섰다.

허성곤 김해시장을 단장으로 한 지역 중소기업체들이 함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무역사절단을 구성 글로벌시장 개척에 나섰다.


지난 8일 이들 종합무역사절단은 인도와 중동을 겨냥 지역의 수출유망 업종에 대한 수출과 교류확대를 위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고 했다.

첫 방문지인 인도 뉴델리의 수출상담회는 벨브제조업체인 토탈엔지니어링(주)이 100만달러 MOU체결을 시점으로 3개 업체가 수출 MOU 5건을 체결하는 등 총72건의 1881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상담했다는 것.

첫 방문상담지인 인도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추진국으로 선진 제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는데 따라 수출개척 가능성이 높은 국가라는 인식에서이다.

이에 따라 허시장은 무역사절단 임무 외에도 뉴델리의 우리나라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인도진출 지원기관과 인도투자청 산하 투자유치 전담기관을 방문 우리시와 인도간의 수출, 교류 확대 가능성을 타진했다는 것.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우리시의 대표기업들이 해외진출의 기반을 강화하고 많은 수출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는 것.

이어 무역사절단은 1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무역관에서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끝으로 14일 귀국한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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