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산성·낙화암 등 백제문화유산 탐방
이날 가족캠프는 다문화가족들에게 가족캠프를 통한 가족 간의 소통과 친밀감을 향상시켜 가족친화적인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들은 이날 부소산성과 낙화암, 백마강, 궁남지 등 백제문화유산을 둘러봤다. 또 가족이 다함께 연꽃방향제·정림사젤리양초 만들기 체험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선조들의 삶의 흔적을 통해 조상들의 슬기와 멋에 대해 알게 됐다.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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