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11일 지리산 천왕봉(1915m) 정상에 첫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지리산 일대는 이날 새벽 5시께 최저 기온이 영하 0.7도까지 내려가고 초속 5.4m의 바람이 불면서 천왕봉 정상에 많게는 2㎝까지, 평균 1㎝의 싸락눈이 쌓였다. 양성범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성범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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