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센터팀, 주민 150여명·물금 119안전센터와 진행
이날 훈련은 센터 내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소방안전관리자의 지휘아래 초기 소화기 진화 및 소방차와 함께 화재를 진합하는 훈련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수영장, 헬스장, 골프장, 볼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참여해 재난(화재)상황 시 피난훈련, 피난구 위치 파악 등 행동요령에 대한 훈련도 실시했다.
국민체육센터 여태홍 팀장은 “이번훈련으로 직원과 이용시민 모두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재난상황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안전한 센터 운영과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스포츠센터(국민체육센터, 주민편익시설, 웅상문화체육센터)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 및 대응을 위해 매년 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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