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기원, 지역전략작목 사업 점검
경남도농기원, 지역전략작목 사업 점검
  • 황원식기자
  • 승인 2019.11.12 17:49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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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딸기·곤충 3개 산학연협력단 평가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12일 오후 2시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도내 한우, 딸기, 곤충 3개 산학연협력단 발표평가를 했다.


도농업기술원은 농산업 관련 산·학·연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핵심성과지표 달성을 위한 종합점검과 사업 우수성과 발굴을 위해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12일 오후 2시,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평가는 경상대학교 한우산학연협력단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딸기와 곤충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해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날 종합평가에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경남농업기술원 최달연 기술지원국장을 비롯해 내·외부 위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협력단 구성과 핵심기술 선정 등 계획수립부터 협력단 사업운영, 주요성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표에 의해 평가했다.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은 사업비 6억3300만 원이며, 경상대학교에서 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김삼철),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딸기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우)과 곤충산학연협력단(단장 김일석)을 운영하고 있다.

산학연 사업은 산업계와 학계, 연구 분야를 아울러 이르는 말로, 산·학·연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회원농가에 최신영농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애로사항에 대하여 종합 컨설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주며 회원농가의 농업경영 역량을 높여주는 특화된 사업이다.

경남농업기술원 최달연 기술지원국장은 “3개 협력단별 사업 우수성과를 발굴하고 개선사항을 수렴하여 산학연 협력 사업이 경남특화작목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도록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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