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물관회 문화재지킴이 정화활동 실시
진주박물관회 문화재지킴이 정화활동 실시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9.11.13 16:13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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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주변 정비…내고장 문화재 관심 당부

진주박물관회 문화재지킴이(회장 김동환)는 지난 12일 진주시청 문화예술과 류덕희 문화재 팀장, 서은애 진주시의회 의원, 30여명의 회원 등과 함께 진주성 주변 문화재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진주성은 사적 118호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대첩, 권율 장군의 행주산성대첩, 김시민 장군의 진주대첩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사적지다.

이날 참석한 류덕희 문화재팀장, 서은애 의원은 “여러분들이 있기에 진주의 문화재는 길이길이 계승되어 질것이라며 활동을 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을것으로 예상된다. 활성화를 위해 도와 줄 것은 적극 도와 주겠다”고 했다. 또한 “금번 진주에서 개최되는 이상근 국제음악제에 많이 참석하여 진주의 위상과 격조높은 진주문화의 날이 됐으면 한다”고 바램을 나타냈다.

김동환 회장은 “오늘 진주성 주변 정화활동을 통해 내고장 문화재에 관심을 갖고 가꾸어 가는 투철한 마음 가짐으로 임했으면 한다. 지금까지 진주박물관회 문화재지킴이로 활동해 왔지만 2020년부터는 진주문화재지킴이로 명칭 변경하여 지킴이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한지연에서도 적극 지원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지킴이단체는 적극 참여하여 사명감을 갖고 우수단체로 지정받아 문화재지킴이의 기본을 확실히 세우고 전진하는 우리가 되자고 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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