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산면 2019 공공비축미곡 첫 수매
창원 대산면 2019 공공비축미곡 첫 수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11.13 17:50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일미·영호진미 건조벼 매입
▲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은 12일 농협DSC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수매를 시작했다.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은 12일 농협DSC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수매를 시작했다.

대산면은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산물벼 2만50포대(40㎏ 기준) 매입이 95% 완료했으며 건조벼는 이번 매입을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쳐 1만2141포대(40㎏ 기준)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새일미, 영호진미이며, 매입대금은 농가가 수매한 직후 중간정산금(3만원/40㎏)이 우선 지급되고, 12월에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이 최종 확정되면 나머지 매입대금은 연말 또는 내년초에 지급할 계획이다.

임동식 대산면장은 “올해 잦은 태풍으로 도복, 수발아 등의 피해가 큼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벼농사에 땀 흘려 고생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며, 농가의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쌀 수급정책이 확정되어 안정적인 농가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농정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