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제4차 한방항노화포럼 열려
산청군 제4차 한방항노화포럼 열려
  • 양성범기자
  • 승인 2019.11.13 18:1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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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을 글로벌 항노화 테마관광지로”
▲ 지난 12일 오후 열린 제4차 산청한방항노화포럼에서 이우상 위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산청군이 지난 12일 오후 제4차 산청한방항노화포럼(대표 김곤섭)을 열고 ‘글로벌 항노화 테마관광지 조성 방안’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는 항노화산업 각계 전문가와 관광 관련기관·단체 등 70여명의 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이우상 위원의 ‘산청 항노화 테마관광 발전을 위한 제언’주제발표에 이어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우상 위원은 산청군이 세계적인 항노화 테마관광지로 발돋움 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동의보감촌 특화 콘텐츠를 비롯해 숙박·음식, 역사교육, 생활체험, 문화예술, 한의학, 산악관광, 생태관광 등 다양한 내용을 제안했다.

또 관광한류 트렌드에 발맞춰 한방항노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관광자원 상품화 등 세계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글로벌 비전은 물론 토론에서 나온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발전시켜 우리 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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