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 우리쌀 떡으로 ‘수능대박’ 기원
함양농협, 우리쌀 떡으로 ‘수능대박’ 기원
  • 박철기자
  • 승인 2019.11.13 18:1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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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농협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관내 함양고등학교, 제일고등학교를 12일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떡을 전달하며 수능대박을 기원했다.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관내 함양고등학교(교장 심만보), 제일고등학교(교장 이호대)를 지난 12일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떡을 전달하며 수능대박을 기원했다.

강선욱 조합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한 수험생이 무탈하게 실력발휘를 할수 있기를 기원한다. 시험을 마친 후에는 그간의 긴장을 풀고 가족, 친구와 그간 누릴 수 없었던 학창시절의 많은 것들을 마음 편히 누리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랜 세월 주식으로서 함께해온 쌀에 대한 인식이 친숙하고 소중하게 여겨져 빵이나 과자보다 앞서 찾게 되는 식품이 되어, 쌀 소비의 시작이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에서부터 활발히 이뤄지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함양고 심만보 교장은 “지역사회의 버팀목으로서 농민과 지역민을 위해 애쓰시고, 해마다 빠지지 않고 수험생 응원에도 함께해주는 함양농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함양고 수험생 모두는 최선을 다해 실력 발휘해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제일고 이호대 교장은 “떡에 담긴 농민의 마음을 되새기며, 모든 학생들의 취업과 수능대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심과 격려로 함께해주는 함양농협 모든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함양농협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조합원과 농업농촌을 지키고자, 고품질 쌀 생산과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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