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어울락밥상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
LH, 어울락밥상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
  • 김성경 지역기자
  • 승인 2019.11.14 16:39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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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평거복지관에 800만원 기탁…독거어르신 저녁식사 해결

어울락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병용, 이하 평거복지관)은 지난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기획처(처장 노영봉, 이하 LH)로부터 어울락밥상 지원사업(이하 어울락밥상)에 써달라며 800만원의 지정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어울락 밥상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평거주공2단지 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저녁 한끼를 대접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밥을 짓고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손수 대접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건강 증진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LH는 그동안 어울락밥상 뿐만 아니라, 아니라 평거복지관 한가위행사, 벽화마을 만들기 사업, 놀이속으로 풍덩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후원금을 기탁해 왔으며, ‘국민주거안정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공사의 미션처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노영봉 처장은 “비록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정도밖에 대접하지 못하지만,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이 더 많이 웃고 행복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경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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