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율곡면 새마을協, 독거노인가구 전기안전점검 실시
합천 율곡면 새마을協, 독거노인가구 전기안전점검 실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11.14 18:1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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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전선 피복 상태, 누전 가능성 등
▲ 합천군 율곡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3일 관내 독거노인가구에 ‘전기 수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합천군 율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용, 부녀회장 이다윤)는 지난 13일 관내 독거노인가구에 ‘전기 수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12가구를 찾아가 전기 시설물, 전선 피복 상태, 누전 가능성 등을 점검하고 노후 등을 교체해 주었으며,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 이재용 회장은 “전기설비 노후에 따른 과부하, 접촉 불량, 누전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 가구를 찾아가 사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호 율곡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따뜻한 온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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