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장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 격려
산청지역에서는 산청고 시험장에서 109명, 단성고 시험장 67명 등 모두 176명이 시험을 치렀다.
이날 수험장 앞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산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정숙)와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윤정희) 회원, 한전 산청지사(지사장 박행규), 산청군향토장학회(이사장 김호용) 회원들이 따뜻한 차와 손난로 등을 준비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재근 군수는 “수험생 모두가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쌓아온 노력이 좋은 결과를 낳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재단법인 산청군향토장학회는 이번 수험생 격려 활동 외에도 매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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