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축제 발전 방안 세미나 개최
남해관광축제 발전 방안 세미나 개최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11.14 18:2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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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광현안 공유·지속가능한 주민주도 관광축제 모색

남해군이 오는 20일 오후 2시 마늘연구소 회의실에서 남해군 관광현안 공유와 지속가능한 주민주도 관광축제 모색을 위한 남해관광축제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 축제 추진위원회, 남해군 축제관리위원회, 문화·관광·축제분야 전문가, 군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에 이어 신현식 교수의 ‘지역활성화를 위한 지역축제 발전 방안’, 김용대 경북대학교 교수의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어 이병윤 경남도립남해대학 교수를 사회(좌장)로 6명의 패널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진다. 패널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소 김성진 박사, 레드기획 서성용 대표,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모세환 대표, 도시재생지원센터 박철범 센터장과 함께 주제 발표자인 신현식 교수와 김용대 교수가 참여한다.

토론은 남해군 지역축제의 발전을 위해 자립형 축제를 육성하고, 축제 자생력 제고를 위한 축제콘텐츠 발굴·개선, 축제 추진조직 운영, 시설 및 인적 인프라 개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여러 사안을 놓고 열띤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축제 추진단체의 역량을 키우고, 많은 사람이 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동기 마련과 함께 지속가능한 주민주도의 지역축제로 업그레이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참석해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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