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문동새마을부녀회 “바쁘다, 바빠”
밀양 삼문동새마을부녀회 “바쁘다, 바빠”
  • 김양곤기자
  • 승인 2019.11.14 18:2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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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강장 청소·저소득층 떡국 떡 나눔 행사
▲ 밀양 삼문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관내 버스승강장 8개소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 하였다.
밀양시 삼문동(동장 박정기)은 지난 13일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석해 관내 버스승강장 8개소 대청소와 저소득층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삼문동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희)는 승강장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이용객 불편해소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은 승강장 주변 낙엽 및 쓰레기 수거, 승강장 벽면 불법 광고물 제거하고 바닥을 물청소했다.

이날 동절기를 맞아 손수 준비한 떡국 떡을 관내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정정희 삼문동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실시한 버스승강장 청소와 떡국 떡 전달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기 삼문동장은 “매년 쾌적한 삼문동을 만들기 위해 화단 및 승강장 관리에 솔선수범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과 봉사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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