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교육사 헌병대대 장병 진주교도소 참관
공군교육사 헌병대대 장병 진주교도소 참관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9.11.17 16:00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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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행정 이해 및 수용자 교화 중요성 인식계기 마련

진주교도소(소장 남상오)는 지난 15일 오후 3시부터 공군교육 사령부 헌병대대 장병 11명에 대한 진주교도소 구내 참관을 했다.


이날 행사는 공군교육사령부 헌병대대 장병들에 대한 교정공무원의 업무의 전문성을 알리고 형사정책의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수용자 교화 및 재사회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수용 거실을 비롯하여 정신 재활·성폭력·마약류·알코올중독 수용자 등 재활치료를 맡고 있는 심리치료센터 등을 참관했다.

장병들은 “수용자 인권 보호와 사회정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직원분들의 노고를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수용관리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알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주교도소 관계자는 “교정행정의 목표는 준법의식 확립과 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있다”라며 “장병들께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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