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건가·다문화센터 운영기관 선정
고성건가·다문화센터 운영기관 선정
  • 김병록기자
  • 승인 2019.11.17 18:0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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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선정…2020년부터 2년간 운명
▲ 고성군은 14일 오후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14일 오후 2시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더한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탁기관 선정위원회(위원장 박일동 부군수)를 개최했다.


이번 선정위원회에서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기관은 고성군과 11월 중 위수탁 협약을 체결 한 후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년 간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을 맡게 될 예정이다.

고성군은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기관을 모집하고, 신청단체의 사업수행 능력·전문성 등 3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운영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는 건강가정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고성읍에 위치하고 있고, 상담실, 교육실,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가족관계·가족돌봄·가족생활·가족과 함께하는 공동체 사업을 통한 건강가정 만들기 사업 ▲정서지원, 상담 등 다문화 가족의 사회적응을 위한 교육 및 취업 연계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건강가정을 더해, 고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센터 운영한다”며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가족의 행복추구와 권익증진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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