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다양한 의견 상급기관에 건의해 관철 노력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통합돌봄)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 또는 시설에 가지않고도 거주하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며 지역사회화 함께 어울려 살아갈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돌봄 사업이다.
이날 이민자 맞춤형복지담당은 신천마을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노인정서 프로그램으로 다육이 만들기와 커뮤니티케어스티커가 부착된 볼펜 등 홍보물제공과 간식을 준비해 노인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되었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하택근 교수는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설명 ▲우리마을돌봄위원회의 역할 ▲지역사회내 효율적인 돌봄방안에대한 주민의견청취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상급기관에 건의해 관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종국 이장은 “회화면이 고성에서 유일하게 경남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은 정말 잘된일이라며 지금까지의 복지사업 중 가장 완벽한 통합돌봄사업이며, 특히 혼자사시는 농인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마을내 혼자사시는 노인들이 밤에 혼자 잠잘 때 가장불안해하고 허전함을 느낀다고 하니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야간돌봄 서비스까지 해주기를 바란다”고 건의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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