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자랑스러운 해군병 661기가 되겠습니다
어디서든 자랑스러운 해군병 661기가 되겠습니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11.17 18:02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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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 해군병 661기 정모 수여·수료식 거행
▲ 해군 교육사령부가 지난 15일 사령부 연병장에서 해군병 661기 정모수여 및 수료식을 거행했다.
해군 교육사령부(사령관 소장 김현일)가 지난 15일 사령부 연병장에서 해군병 661기 정모수여 및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날 수료한 해군병 661기 778명은 지난 10월 14일 입영 후 일주일간의 입영주를 거친 뒤 총 4주간의 양성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군인 기본자세, 기초 전투수행 능력을 갖춘 정예 해전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기초체력단련, 전투수영 및 해상 종합생존훈련, 야전교육훈련, IBS훈련, 시루봉 행군 등을 거쳐 당당한 대한민국 해군병으로 거듭났다.

특히, 교육훈련 기간 동안 적극적인 훈련 태도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우수한 교육성적을 받은 안근우 이병(헌병)이 수료식에서 교육사령관상 수상의 영예를, 기초군사교육단장 우등상에는 기준형 이병(수송)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사령관 김현일 소장은 훈시에서 “필승해군의 전통을 이제 661기 여러분이 이어가야 할 차례다”라며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한 전사가 되고,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활기차고 행복한 병영을 만드는데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수료한 661기 해군병들은 교육사령부 예하 학교부대에서 각 병종 특성에 부합하는 전문화된 보수교육 과정을 이수한 다음 실무 부대에 배치되어 조국해양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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