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진주교육지원청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 김태훈기자
  • 승인 2019.11.18 16:4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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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역 고른 점수·시단위 그룹 중 최우수 기관으로 결정
경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심낙섭)이 시 단위 교육지원청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서비스 수준의 체계적 평가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의 두 분야로 크게 나누어 평가하며, 민원제도개선 발굴 및 개선 실적이 있는 경우 추가로 가점을 받는다.

세부 평가분야는 총 9개 지표로 구성되는데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 민원담당 공무원 연수 실적, 민원 자율점검 및 개선사례,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및 민원답변의 충실도, 민원 Q&A의 성실한 등록 등으로 민원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평가결과는 본청, 시 단위 교육지원청, 군 단위 교육지원청의 세 그룹으로 나누어 민원서비스 평가위원의 종합평가를 통해 등급을 확정해 최우수, 우수, 보통 등급을 발표하는데, 진주교육지원청이 시 단위 교육지원청 전체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이다.

진주교육지원청은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을 적확한 시기에 수립하고 관내 민원담당 공무원 연수를 적극적으로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민원 자율점검 및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전 영역에서 고른 점수를 받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특히 불편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꾸준히 ‘민원제도개선 발굴단’에 참여해 불필요하거나 불편한 제도개선 발굴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심낙섭 교육장은 “평소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전 직원이 민원담당 공무원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업무처리를 해나갈 것을 강조한 것이 이번 결과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본다”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높은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내 전 교직원이 힘을 합쳐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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