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친선 축구대회 의령서 열려
영·호남 친선 축구대회 의령서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1.18 17:09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로 21회째…화합·상생 발전 교류의 장
▲ 의령군청 축구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의령군 일원에서 제21회 영·호남 친선 축구대회를 열었다.
의령군청 축구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의령군 일원에서 제21회 영·호남 친선 축구대회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전남 무안군청 축구회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 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하고 또한 경기에서 스포츠의 정신으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첫째 날은 의령군 관광지인 일붕사 등 관내 탐방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의령군 축구회와 친선 축구경기를 가지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양 군은 1999년 동서 화합과 상호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교대로 친선축구대회를 열리며, 올해 21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선두 군수는 환영 기념촬영 후 “친선 축구대회를 통해서 영·호남 화합과 상생 발전에 작은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하고 활발한 교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