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도천동 수협 앞 해상 물에 빠진 50대 구조
통영 도천동 수협 앞 해상 물에 빠진 50대 구조
  • 김병록기자
  • 승인 2019.11.19 18:18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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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저녁 11시 7분께 통영시 도천동 수협 앞 해상에 사람이 빠져 안벽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익수자 A씨(52·산청거주)를 구조했다.

A씨는 18일 저녁시간에 통영시 도천동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후 속이 좋지 않아 바닷가에 나가 물에 빠졌다. 이날 밤 11시 7분께 A씨 딸이 발견하고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 순찰팀, 통영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18일 저녁 11시 14분께 통영파출소 순찰팀, 연안구조정에서 합동으로 A씨를 구조 후 새통영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말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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