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정보화마을, 경쟁력 추진 간담회 열려
의령 정보화마을, 경쟁력 추진 간담회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1.20 17:4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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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원 활용한 축제 발굴 등 방안 모색
▲ 의령군은 지난 19일 덕실대봉 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정보화마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의령군은 지난 19일 덕실대봉 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정보화마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덕실대봉·보천과채 정보화마을의 위원장, 프로그램관리자 및 운영위원 등 12명이 참석해 2019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와 정보화마을 기능전환사업, 지역자원을 활용한 축제 발굴 등 방안을 모색했다.

정보화마을은 2001년부터 농어촌 등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과 전자상거래 및 정보콘텐츠를 구축해 지역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주민 소득을 높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고자 조성됐다.

이에 의령군에는 2개소가 지정됐다. 덕실대봉 정보화마을은 2009년 조성해 대봉감, 대봉곶감, 마늘, 고추, 단밤 등특산물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블루베리 따기, 대봉감 따기, 단밤 줍기 등의 수확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보천과채 정보화마을은 2007년 조성해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애호박, 토마토, 가지, 파프리카 등의 특산물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의 발굴, 소득과 일자리 창출 등 지속발전 가능한 대안 마련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정보화 환경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지역공동체 이익 실현 등 정보화마을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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