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제2기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 김병록기자
  • 승인 2019.11.20 17:47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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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대한 주민들 이해 돕고, 스스로 지역 자원 발굴
▲ 통영시는 지난 18일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사업지인 (구)신아조선소 별관에서 2019년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통영시는 지난 18일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사업지인 (구)신아조선소 별관에서 2019년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시의원, 공무원, 수강생 등 40여명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지난 10월 21일 개강한 제2기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 스스로 지역의 자원 발굴과 사업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민역량강화교육 등 5주 교육과정으로 진행 28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도시재생대학 교육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와 수료증 수여 및 기념촬영, 교육생들의 소감문 발표 등 주민들 간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 등을 가졌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었다”며 “향후 운영주체로서 지역주민들이 어떤 방식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지 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길 바라며, 향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주민들과 함께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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