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 육성·방위산업 활성화·기술혁신 전략 등
세미나에는 창원시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대외변수에 따른 환율변화 및 2020년 경제전망 ▲창원시 강소기업 및 방위산업 중소기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연구회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발표자인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한상춘 부사장은 최근 국제금융시장은 ‘뉴 앱노멀’시대 진입과 불안정한 국제관계로 인해 세계 경기순환 사이클이 하강국면으로 진입하면서,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경제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이에 대한 국내 경제 현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 및 창원강소기업협의회 오병후 회장은 창원시 중소기업의 경제 활성화와 기반구축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방위산업 조달 및 부품 국산화 관련 교육프로그램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추가로 해군 군수사령부와 창원시 중소기업 간의 기술 교류 및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연구회 추진안을 제시했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최근 창원시뿐만 아니라 국내 경기 하락으로 인해 주력산업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실정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앞장서서 창원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창원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지원을 통해 위축된 국내 경제의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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